샹그릴라 리조트 몰디브 ‘상륙’

-내년 3월 빌링길리 오픈, 142채 빌라
-‘트리빌라’로 차별화, 한국 허니문 공략

세계적인 호텔·리조트 체인 그룹인 샹그릴라가 내년 3월 몰디브에 ‘샹그릴라 몰디브 리조트&스파(Shangri-la’s Villingili Resort & Spa)’를 오픈한다.

샹그릴라 리조트가 위치하게 될 빌링기리섬은 말레공항에서 70분 거리의 ‘강(Gan)공항’에 내려 약 10여 분간 보트를 타고 가게 된다. 빌링길리섬은 리조트들이 밀집해 있는 곳과 거리가 있어 상대적으로 잘 보존된 바다와 원시 숲을 간직하고 있다. 리조트는 바다위에 떠있는 워터빌라(Water Villa)와 화이트 샌드 비치(White Sand Beach) 위에 지어진 비치빌라(Beach Villa), 친구들과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한 트윈비치빌라(Twin Beach Villa)등 총 142개의 고급빌라와 갖가지 콘셉트의 레스토랑과 스파로 구성돼 있다. 또한 3킬로미터의 해변을 따라 아름다운 산호라군을 감상할 수 있고, 약 45종의 수풀들이 있는 울창한 숲에서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샹그릴라 몰디브 리조트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샹그릴라의 판매·마케팅 이사인 게허트 핑크(Gerhard Fink)<사진>는 지난 13일 설명회에서 “샹그릴라 리조트 30명의 직원들이 작년부터 말레이시아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에서 호스피탈리 교육을 받고 있으며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워터빌라와 풀빌라, 트윈 비치 빌라 등의 리조트 공사가 한창이다”며 “내년 4월 초순 즈음에는 한국고객들이 몰디브에서 샹그릴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앞으로 한국시장에 몰디브에서 샹그릴라만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트리빌라(Tree Villa)’를 강조했다.

트리빌라는 지상 3미터 높이에 나무로 지어진 빌라로 총 16개의 객실로 구성돼 있다. 그는 트리빌라가 3미터 높이에 있지만 객실마다 풀이 설치돼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핑크 이사는 덧붙여 “각 빌라가 3미터 위에 지어졌기 때문에 빌링길리섬과 인근 해변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각 빌라 사이에는 코코넛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기 때문에 연인들과 허니무너들만의 비밀스런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여행신문-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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